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유기성 목사 페이스북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유기성 목사 페이스북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20일 자신의 SNS계정에 ‘하루만 해 보세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유 목사는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것은 엄청난 복음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자신이 정말 그렇게 살 수 있으리라 믿지 못한다. 그래서 시작도 해 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며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것도 믿어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시도는 해보았지만 결국 안 된다고 낙심하는 사람도 많다”고 했다.

이어 “확신이 없으면 장애물과 난관을 극복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처음부터 안 된다고 생각하니 실패를 경험하면 금방 무너지고 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루만 해보기를 바란다. 하루는 다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ALL IN’이란 책을 쓴 마크 배터슨 목사님은 온갖 중독에 빠져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권면했다”며 마크 배터슨 목사의 말을 인용했다. 

“여러분이 알코올 중독이나 거식증을 평생 잘 이겨낼 수 있을지 저는 잘 모른다. 그러나 오늘 딱 하루 동안은 그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다음 주나 다음 해를 걱정하지 말라. 오늘 하루를 충실하게 살아보라. 24시간 동안 유혹을 뿌리칠 수는 없겠는가? 유혹과의 싸움에서 오늘 하루 동안은 이길 수 없겠는가? 나는 당신이 분명히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것은 당신도 알고 원수 사탄도 안다. 오늘 주님을 바라보면 내일 일은 내일에 맡기라.”

유기성 목사는 “여러분은 하루만 온전히 ‘나는 죽었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바쳐보라. 하루만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보기를 바란다. 그러면 여러분은 몸을 하나님께 맡기고 사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삶인지 알게 될 것”이라며 “그리고 계속하여 주님만 바라보며 살고 싶어질 것이다. 그 다음에는 주님이 이끄실 것이다. 내일은 내일 주님이 역사하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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