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제105회 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예장 합동 제105회 총회가 새에덴교회에서 진행되던 모습. 나머지 총대들은 전국 35개 교회로 흩어져 온라인 화상으로 참여했다. ©기독일보 DB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총회장 소강석) 사회부(부장 윤영민)가 17일 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동성애, 낙태법, 다문화, 복지사각지대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고 기독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실행위원 28명이 참석한 사회부 실행위는 105회기 예장 합동의 주요 사업인 ▲저출산 및 고령화 대책 ▲1인 가구 증가 대책 마련 ▲동성애 대책 세미나 개최 ▲다문화가정 초청 세미나 개최 등을 보고한 뒤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결의했다. 또 전국장애인선교연합회의 수련회도 사회부가 주관하기로 했다.

부장 윤영민 목사는 “임원 실행위원 부원들과 대화하고 소통하여 효과적으로 사회문제를 대처하겠다”며, “동성애, 낙태법, 다문화, 복지사각지대 등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복음의 본질을 붙잡고 성경적으로 이미 세상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나아갈 때 교회가 진정한 승리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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