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그 바닷가에는 꽃들이 피어난다> 출간을 기념해 진행되는 네이버 해피빈 펀딩 수익금 일부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된다. 이번 펀딩은 단순한 출판 기념 프로젝트를 넘어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이번 해피빈 펀딩은 2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펀딩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가운데 40%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밀알문화예술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수익금은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집 출간과 기부가 결합된 형태의 문화 나눔 프로젝트로, 출판과 예술 활동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집 <그 바닷가에는 꽃들이 피어난다> 출간과 해피빈 펀딩의 의미
이번 해피빈 펀딩은 늦깎이 시인으로 알려진 이종철 시인의 시집 『그 바닷가에는 꽃들이 피어난다』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 시집에는 시인의 대표작과 신작 시가 함께 수록돼 있으며,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도 함께 담겼다.
시집 <그 바닷가에는 꽃들이 피어난다>는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평범한 순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삶의 다양한 자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해피빈 펀딩에서는 시인의 친필 사인이 담긴 한정판 사인북도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화가 신연옥이 참여한 일러스트 엽서 세트도 함께 구성돼 독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출판 관계자들은 이번 펀딩이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문화예술이 사회와 연결되는 방식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밀알문화예술센터, 장애 예술가 창작 활동 지원 확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밀알문화예술센터는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 센터는 미술과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 예술인을 발굴하고,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애 예술가들이 자신의 예술적 감각과 표현을 사회에 소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공연,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또한 이번 해피빈 펀딩을 통해 전달되는 수익금 역시 이러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문화예술센터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다른 사람들이 이해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 역시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판사 “책이 사회와 연결되는 길 모색”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출판사 리아북스 측도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리아북스의 이정진 편집장은 이번 해피빈 펀딩에 대해 "이번 펀딩을 통해 단순한 출간을 넘어 책이 사회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고민해 왔던 출판사의 지향점을 실천으로 옮기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출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강조했다.
출판계에서는 시집 <그 바닷가에는 꽃들이 피어난다> 해피빈 펀딩이 문화예술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밀알문화예술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