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교회
프라미스교회 임직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연행 담임목사 부부(맨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쌍)와 김남수 원로목사 부부(맨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쌍)도 함께 했다. ©미주 기독일보
미국 뉴욕 플러싱 소재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가 8월 마지막 주일인 31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4시에 임직식을 갖고, 장로 11명, 협동장로 4명, 권사 71명, 안수집사 33명 등 전체 119명의 새 일꾼들을 세웠다.

프라미스교회는 코로나 사태 전이었던 지난 2월 28일 직분자 투표 위한 임시공동의회를 열고 새로운 임직자들을 확정했으나, 이민교회 중에는 비교적 확진자가 일찍 발생해 어려움을 겪은데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뉴욕지역에 급속히 확산되는 기간 동안은 모든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면서 임직식을 오랫동안 미뤄왔었다.

임직자들은 그동안 줌(ZOOM)을 통해 매주 교육을 받아 왔으며, 지난 21일 헌신예배를 거친 후 뉴욕 주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 이후 첫 임직식을 진행했다.

이날 설교는 프라미스교회가 초창기 예배당을 빌려 사용하던 맨하탄 33번가 소재 글래드타이딩스 태버나클(GTT)의 담임이었고, 지금은 프라미스교회와 밀접한 관계성을 맺고 있는 그레이스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핏 리처드슨 목사가 맡았다.

리처드슨 목사는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기둥들’(계 3:12)이란 제목으로 교회를 격려하며 모든 직분의 임직자들에게 “교회와 운명을 함께 하는 빛나고 든든한 기둥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당부했다.

2부 임직식은 코로나 기간이므로 강단에는 최소 인원으로 여러 파트로 나눠 등단하는 노력을 보였다. 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안수자와 임직자들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안수 후 갖는 악수례는 목례로 대신했다.

3부 축하순서에서 AG한국 총회장인 김명옥 목사와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 담임)는 모든 직분자들은 장차 주님께로부터 받을 상급을 생각하며 죽도록 충성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담임목사를 끝까지 동역해 아굴라, 브리스길라, 디모데 같은 동역자들이 돼 달라고 축사했다.

이광희 목사(전 AG한국총회 총회장)는 권면을 통해 권사임직자들에게 “교인들과 목회자의 기도하는 가디언들이 돼야 한다”고 말했고, 안수집사 임직자들에게는 “스데반 집사를 본받아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할 것”을, 이어 장로임직자들에게는 “담임목사를 겸손하게 잘 보좌하는 장로가
될 것”을 주문했다.

강철웅 신임장로는 답사를 통해 “김남수 원로목사를 비롯해 그 동안 프라미스교회에서 배운 다섯 가지 DNA를 명심해 배운 대로 실천하며 하나님의 영광, 교회의 유익, 성도의 축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임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기 위해 본당에는 임직자들과 순서자들만 참석했고, 가족들은 대부분 가정에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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