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로나방역대책협의회
(왼쪽부터 차례대로) 박복원 교수, 문송철 교수, 김흥식 교수, 김성만 대표, 차성호 원장, 임진기 교수, 김옥식 교수. ©누가선교회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방역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민간 차원의 방역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한국코로나방역대책협의회가 출범했다.

한국코로나방역대책협의회는 지난 11일 누가선교회 신학대학원에서 누가선교회, 희망25시, C-LAMP 총동문회, 한국기독실업회 등 시민단체, 언론, 기독교단체 15곳이 연합하여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사태를 초래하고 있음을 직시한다"며 "코로나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정상적인 경제 활동 및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국민적인 방역 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15개 민간단체 대표단이 뜻을 모아 방역대책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출범식에 앞서 누가선교회가 주최하고 15개 단체가 공동주관하여 '코로나 대책 및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코로나방역대책협의회 사무총장 박복원 교수가 '효과적인 방역을 위한 사회방역, 생활방역, 개인방역'에 대해 발제하고, 이후 토론에서 누가선교회 김성만 회장이 의장, 진병원 윤영환 원장, 남서울대학교 문성철 교수, 누가선교회신학대학원 김흥식 교수가 각각 토론자로 나서 코로나19 국민방역의 필요성, 안전한 예배를 드리기 위한 개인방역의 필요성, 지속적인 코로나 예방 및 방역 활동에 대한 국민운동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이날 "현재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지방에서 꾸준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일부 코인노래방, PC방, 동호회 등을 중심으로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무증상자를 통해 알려진 것보다 더 널리 확산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나라 코로나19 민간방역대책 수립 및 국민운동을 활발히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한국코로나방역대책협의회를 통해 확산 일로에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안을 찾고 인식 개선과 교육, 연구, 실천 등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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