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사운동이 주최하는 특별한 기독교사대회가 8월 3일~5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 ZOOM 플랫폼으로 열린다.

‘여전히 함께, Still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리는 특별한 기독교사대회는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리게 되었다.

주강사로 나서는 장동민 교수(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세계사의 중요한 변곡점에서 우리가 붙들어야 할 바르고 균형 잡힌 통찰과 도전을 두 번의 설교를 통해 제시한다.

주제 강의를 맡은 김영식 대표(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는 코로나19가 덮칠 학교 속에서 기독교사가 만들어가는 교육의 길을 이야기한다.

주최 측은 “3월 첫주 개학이 연기된 뒤로 지금까지도 예전의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고, 오는 여름 예정되었던 2020기독교사대회도 코로나로 인해 어렵게 되었다. 언택트 세상 예전과 같은 삶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다”며 2천 년 전, 예수님을 떠나보낸 후 성령님과 동행하는 새로운 시대를 경험하게 된 제자들의 이야기와 함께 “코로나 시대에도 여전히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기독교사로 부르신다”며 초대의 말을 전했다.

좋은교사운동
GT(하나님의 교사들)가 온라인으로 함께 부르는 ‘보리라’ ©좋은교사운동 페이스북

좋은교사운동은 “1회 기독교사대회 주제가였던 ‘오리라’를 다 같이 부를 그 날을 소망한다”며 코로나19에도 ‘여전히 우린 함께’라는 메시지를 담아 온라인으로 함께 찬양했다.

대회 등록 기간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200명 조기 마감되며, 참가비는 45,000원, 자세한 내용은 좋은교사 홈페이지(www.goodteacher.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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