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재 목사
유관재 목사가 ‘목회적 전망과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고 있다. ©장지동 기자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기침)가 주최하는 목회자세미나가 18일 오전 분당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코로나19 이후 목회적 대응과 실제적 대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증경총회장인 유관재 목사(성광교회)가 ‘목회적 전망과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유 목사는 “오늘날 우리는 소위 ‘언택트’라는 비대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정보와 지식의 집약형 산업인 4차 산업의 시대로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된다.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만나지 못한다. 사람들은 점차 고립되어 간다. 앞으로의 시대를 바라보며 미래학자들은 한 목소리로 ‘영성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며 “여기서 영성의 시대란 꼭 기독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더 찾는다는 의미”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초대교회 영성의 회복이 중요하다. 우리 교회만 잘 되면 된다는 생각이 한국교회를 무너뜨린다”며 “코로나를 통해 교회들이 하나 되어 가야 함을 알게 된다. 예배의 형식보다 나 자신이 진정한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 형식이 아닌 본질을 붙잡고 갈 때 새로운 역사가 일어난다”고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