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레기독학교, 제 17회 ‘성품학교‘ 및 ‘2020 기독교교육 세미나‘ 개최
지난 성품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이 받은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새이레기독학교 제공

새이레기독학교(교장 송미경)가 '절대불변의 믿음'이라는 주제로 제17회 성품학교를 지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주최 측은 “성품은 한 사람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제도권에서는 지금껏 성품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며 “또한, 쉽게 바뀌지 않는 성품의 특성 때문에 성품교육을 하더라도 원하는 교육결과를 얻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새이레기독학교는 자녀의 성품을 바꾸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시각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16번에 걸쳐 학생 성품교육과 함께 철저한 부모교육을 함께 진행해왔다”고 했다.

이번 제17회 성품학교 또한 학생과 부모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 등 풍성한 교육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성품교육은 인문, 사회, 예술, 독서, 워십, 뮤지컬, 드라마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통합한 통전적 융합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새이레기독학교 부속 기독교교육현장교육연구소(이하 기현소)는 ‘2020 기독교교육 현장펼치기’ 세미나를 오는 2월 1일부터 3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새이레기독학교에서 개최한다. 이 세미나의 참가자들은 기독교교육의 장이 되는 교회, 가정, 학교, 사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대상은 기독교교육에 관심이 있는 모든 초등 학부모들이며, 기독교 교육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주차는 기독교교육개론, 2주차는 기독교교육현장의 이해, 3주차는 기독교교육현장에서의 교수자의 역할, 4주차는 기독교교육 학습자의 이해, 5주차는 기독교교육현장에서의 성품교육, 6주차는 기독교교육현장에서 가르치기, 7주차와 8주차는 기독교교육 사랑하기를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하브루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비는 35만원이다. 성품학교와 기독교교육 세미나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www.newjireh.org) 또는 전화(031-771-6265)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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