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행사 때의 모습.
지난 해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행사 때의 모습.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제공

[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회장 전요섭 교수)가 오는 24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아트홀에서 ‘기독교상담과 매체치료’를 주제로 제31차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38개 회원대학교와 16개 기관 및 복음주의상담학을 추구하는 회원들이 함께하며, 박은정교수(웨스터민스터대)의 "기독교상담과 모래놀이치료", 정정애 교수(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의 “기독교상담과 독서치료” 임유진 박사(한양대학교병원 정신과)의 “기독교상담과 음악치료” 등의 발표가 있으며, 전요섭교수(성결대)의 "정신종양학의 영적 지지에 대한 기독교상담" 등의 게재 논문이 발표된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상담현장 및 교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신앙적 문제를 기독교상담학 입장에서 이해와 치유 및 예방을 주제로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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