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미노피자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제로(Zero) 캠페인’ 협약식에 참석한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박동은 부회장(좌). ⓒ락앤락

도미노피자와 유니세프가 4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소에서 '도미노피자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제로(Zero)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어린이 수를 제로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것. 도미노피자는 앞으로 전국 360여 개의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판매하는 '희망 나눔 세트'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모은 '희망나눔기금'에서 연간 10만 달러 규모로 유니세프 영양식 공급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차현주 홍보실장은 "도미노피자와 유니세프가 함께 하는 이번 Zero 캠페인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으며 이번 캠페인이 전세계 어린이들의 굶주림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세프는 1946년 설립된 UN 산하의 전세계적 아동구호단체로, 가난한 국가의 굶주리는 어린이를 위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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