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장순흥한동대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기독일보]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오는 4월 2일 오후 1시 30분 교내 대회의실(현동홀 214호)에서 ‘11.15 지진 지열발전 관련 공동연구단’ 발족식을 연다.

대학과 연구소, 시민, 사회단체, 언론사, 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동연구단은 이날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발족식은 내빈 소개, 연구단장 위촉, 인사 말씀, 연구단 운영 방안 및 향후 계획 설명과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단 위원들을 비롯해 주요 내빈으로 한동대 장순흥 총장,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장순흥 총장은 “공동 연구단은 앞으로 발전소의 원리, 해외의 추진사례 자료수집과 분석과 포럼, 세미나 개최 등으로 시민들의 이해를 도모하고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고자 하며, 조사의 과학적․기술적 사항에 대해 지역사회와 네트워크 역할을 담당하고 조사과정에 대한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사회의 공감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 장 총장은 “연구단은 조사결과에 대한 복구 등 지역사회 공동 대응 방안 마련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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