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패션에 대해 지적한 팬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하며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한 팬이 이효리의 트위터에 4일 "언니 오늘 패션은 좀 과하긴 했어요"라는 글을 올리자 "잘못했어요. 돋보이고 싶었어요"라는 사과의 글을 올렸다.

4일 이효리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2-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 정혁서배승연 컬렉션에 참석해 화이트 시스루 원피스에 야구모자, 손가락, 팔, 목 등에는 문신처럼 문양을 새긴 일명 '낙서패션'을 선보였다. 

이어 이효리는 트위터에 "우린 다시 츄라~에고 역시 편한게 좋다"는 글과 함께 친구 안혜경과 함께 편한 가디건과 청바지를 입고 동행하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 캐주얼한 복장의 (오른쪽)이효리, 안혜경 ⓒ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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