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 한국교회를 대상으로 영화 순종 방문 상영을 진행한다.
밀알복지재단이 한국교회를 대상으로 영화 순종 방문 상영을 진행한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오는 19일부터 한국교회를 대상으로 영화 <순종> 방문 상영을 진행한다.

밀알복지재단이 제작지원한 영화 <순종>은 선교사 아버지의 삶을 이어받아 우간다의 작은 마을에서 살아가는 딸 김은혜 선교사와 남편인 한성국 선교사,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을 위로하는 레바논 김영화 선교사의 삶을 담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김진 교회협력실장은 ”영화 <순종>은 선교사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한다”며, “영화를 통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신앙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방문 상영을 진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영화 <순종>의 상영을 희망하는 교회는 밀알복지재단 교회협력실(070-7462-9086/9089)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관람료는 1인당 5천원이며 200명 이상 관람 시 1인당 3천원으로 할인된다. 상영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은퇴선교사들의 노후를 위한 주택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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