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노블
▲페리 노블 목사. ⓒ뉴스프링처치.

[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교회의 위기를 미리 알 수 있을까?

이에 대해 미국 남부캘리포니아 뉴스프링교회 페리 노블(Perry Noble) 담임목사는 최근 처치리더스에 올린 '교회가 곤경에 처했음을 보여주는 15가지 징후'(15 Signs Your Church Is in Trouble)라는 글을 통해 "교회에 위기가 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상을 통해 교회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교회가 곤경에 처했음을 보여주는 '15가지 징후'다.

1.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보다 상황을 합리화하고 변명만 한다

2. 현 교회 성도 수에 만족하며 전도의 열정이 사라졌다.

3. 교회의 초점이 하나님의 왕국이 아닌 대형 교회를 만드는데 있다.

4. 리더십이 문제 해결을 할 때 초자연적인 면에 의존한다.

5. 교회가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는 척도를 예수님의 지상명령(Great Commission)이 아니라 세상에서 교회를 어떻게 보느냐에 두고 판단한다.

6. 교회 목회자들이 더 이상 배우려 하지 않는다.

7. 영적 긴장성이 사라졌다.

지옥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죄가 더 이상 잘못된 것이 아니며, 십자가 또한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8. 성경이 모든 결정에 필요한 핵심 요소가 아니다.

9. 교회의 반응이 적극적이지 않고 수동적이다.

10. 교회 성도들이 다음 세대에 대한 비전을 잃고 젊은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이유로

청년 사역에 지원하지 않는다.

11. 교회의 푯대는 현상유지이며, 헌금을 많이 하는 성도들의 비위를 맞추어 주려 한다.

12. 교회가 단지 잃을 것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믿음으로 현실을 돌파하려 하지 않는다.

13. 교회가 즉각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 구성원들을 돌보지 않는다.

14. 교회 각 구성원들이 그리스도의 한 몸의 일부로서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기보다 목회자 한 사람에게 의지한다.

15. 단지 불편하다는 이유로 교회 리더들이나 직원들이 멀리 있는 다른 이들을 섬기고 봉사하는 것을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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