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오는 27일부터 5일간 150여 개국의 나라로부터 1,400여개 단체들을 대표하는 4만여 명의 리더들이 동참하는 역대 최대 선교전략회의인 ‘call2all’이 한국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 7일 '콜투올 조직위원 사전 기도 모임'이 여전도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은 본대회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과 본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기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조직위원회 및 다음세대 청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자리였다. 박동찬 목사(준비위원장, 일산광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박종순 목사(대표대회장, 충신교회 원로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주최 측은 콜투올 조직위원 사전 기도모임의 중요성에 대해 "단순히 본대회를 위한 사전 기도모임의 성격을 넘어 개막식과도 같은 본대회 첫째날 프로그램인 ‘중보기도와 예배’의 도화선같은 역할에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사전기도모임의 임재는 본대회의 ‘중보기도와 예배’로 이어져 콜투올 본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충만하고 뜨거운 기도와 예배를 드릴 것"이라 했다.

특히 주최 측은 "이번 대회의 주제가 ‘선교의 다음세대’인 만큼, 사전기도모임에 많은 젊은 리더들이 참여해 시니어리더들과 함께 기도함으로 연합되고, 이 연합을 통해 콜투올 본대회에 나아오는 수많은 다음 세대와 아비세대가 연합해 열방을 위해 강력히 세워질 것을 바라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중보기도와 예배(Prayer Assembly)’는 본대회 첫째날인 27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주요 인도자와 참석자는 오프닝 축복기도로 박종순 목사, 로렌 커닝햄, 존 도우슨, 폴 에쉴먼, 데이빗 해밀턴 등 주요 강사들과 리더들이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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