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 기자브리핑을 오는 15일 오전11시, 연합회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자브리핑에서는 ▲2016년 대상, 성평등 부문상, 생명평화 부문상, 특별상 발표 ▲20주년 기념으로 선정된 ‘다시 보고 싶은 프로그램 베스트10’ 등을 발표하고, 선정경위를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4월 19일(화) 열리는 시상식 안내와 함께 ‘좋은 TV프로그램상’이 걸어온 20년과 ‘다시 보고 싶은 프로그램 베스트10'을 주제로 한 특별영상을 소개한다.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대학생들이 기획하고 제작한 특별영상은 방송 미디어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을 보여줄 예정이기도 하다.

이번 기자브리핑에는 좋은 TV프로그램상 운영위원회를 이끈 원영희 위원장(한국YWCA 제2부회장)과 주철환 위원(아주대학교 교수)이 참석한다.

한편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은 시청자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적극 권장하고, 방송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격려하고자 1996년 제정한 상으로 성평등과 정의, 평화, 생명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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