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나눔 가치 확산을 위한 ‘노후를 바꾸는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후원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 설계에 대한 강의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7회 과정으로 구성되며 4월부터 6월까지 서울과 광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4월 2일, 5월 7일, 6월 4일, 6월 25일 기아대책 서울본부 기대홀에서 진행되며, 광주에서는 5월 13일, 5월 20일, 5월 27일 광주양림교회에서 강의가 열린다.
기아대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 준비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유산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 건강한 노후 설계 돕는 다양한 강의 구성
프로그램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간심리 전문가 윤주희 공간치유 대표는 ‘제2의 인생을 빛나게 하는 공간 설계’를 주제로 삶의 질을 높이는 환경 구성 방법을 소개한다.
한국재무심리센터 신성진 대표는 ‘돈 걱정 없이 떠나는 인생 후반전–행복한 자산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 설계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한국웰에이징협회 엄지 대표는 ‘웰에이징–의미를 발견하는 삶’을 주제로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강의한다.
성우 서혜정은 ‘치매 방지 뇌 건강 관리–낭독으로 뇌 깨우기’를 통해 뇌 건강 관리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혜정 성우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내레이션과 영화 ‘라이온킹’ 더빙에 참여한 바 있다.
강의 이후에는 유산기부를 실천한 후원자의 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석자는 후원자와 지인을 포함해 회당 35명까지 가능하며 기아대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유산기부 문화 확산 위한 제도 개선 노력 지속
기아대책은 유산기부를 포함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제도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레거시 텐(Legacy 10)’ 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211개 자선단체와 함께 참여해 유산기부 세액공제 입법화를 촉구했다.
이어 3월 12일 국회에서 유산기부 세액공제법이 공동 발의되면서 관련 제도 마련 논의가 본격화됐다. 해당 법안은 초고령 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개인 자산을 사회적 가치로 환원하는 유산기부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유산기부 세액공제 제도가 입법화될 경우 국내 기부 문화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장기적 나눔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의 가치가 사회적 자산으로 이어지고 나눔이 다음 세대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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