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의 의미를 ‘향기’로 체험하는 이색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독 청년단체 IVF는 오는 4월 11일 서울 마포구 IVF 중앙회관에서 ‘교회의 시간, 교회의 향기’를 주제로 한 부활절 조향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활절을 단순한 지식이 아닌 감각적 경험으로 새롭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조향사 안희경 대표(취향존중연구소)가 강사로 참여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성경에 등장하는 유향, 몰약, 백향목 등 다양한 향을 직접 체험하며 성경적 의미를 묵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부활절의 신학적 의미를 나누는 시간과 함께, 각자가 ‘부활의 향기’를 주제로 롤온 향수를 제작하는 실습도 포함된다. 주최 측은 “부활을 머리로 아는 사건이 아니라 몸으로 기억하는 경험으로 남기길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활절을 하루의 절기가 아닌 50일간 이어지는 교회의 축제로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련 도서 출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이기도 하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참가비는 향수 제작 재료비를 포함해 5만 원이다. 동반 신청 시에는 1인당 4만 원으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온라인 링크 또는 IVF 공식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행사 관계자는 “십자가의 고난을 지나 부활의 기쁨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오감으로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부활 신앙을 새롭게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V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