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도 목사
이기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한부총
재미 한국기독교부흥사단체총연합(한부총)이 4월 1일 ‘민족을 깨우는 연합기도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회에서는 이기도 목사(주예수이름교회, 민복 부천본부 대표본부장)가 ‘마지막 시대의 영성-헤브론을 차지하라’(여호수아 14:6~15)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갈렙이 85세의 나이에 요구한 ‘헤브론’의 의미를 조명하며, 이를 단순한 땅이 아닌 영적 선언으로 해석했다. 그는 “갈렙이 선택한 헤브론은 가장 험하고 위험하며 거인들이 있는 땅이었다”며 “편안함이 아닌 믿음으로 싸워 얻는 영적 영역을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날 성도들도 쉬운 길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헤브론은 단순한 지명이 아니라 교제와 연합, 동행을 뜻하는 영적 상징”이라며 “갈렙이 원한 것은 땅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였다”고 밝혔다.

민족을 깨우는 연합기도대성회
한부총 ‘민족을 깨우는 연합기도대성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부총
이어 창세기 13장 18절과 18장 등을 언급하며, 헤브론이 아브라함의 제단과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난 장소이자 믿음의 족장들이 묻힌 언약의 중심지이며, 다윗이 통치를 시작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그는 “헤브론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만이 차지할 수 있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마지막 시대의 영성은 편안함이 아니라 싸움의 영성”이라며 “기도와 회개,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나이가 아니라 믿음의 결단이 중요하다”며 교회의 영적 회복을 촉구했다.

한편, 주최 측은 “기도와 회개를 통한 영적 회복이 한국교회와 민족이 다시 살아나는 길”이라며 향후 연합기도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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