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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화 OST를 열창하는 가수 정일영, 사진='슈가맨' 캡처.
[기독일보=방송연예] '가을동화' OST를 부른 정일영이 '슈가맨' 시청률 상승에 기여했다.
23일 방송된 '슈가맨'에는 가수 정일영이 드라마 '가을동화'의 OST '기도'를, K2 김성면이 '그녀의 연인에게'를 열창하며 팬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들의 활약으로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 2.668%(전국 유료가구방송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주 방송 2.415%보다 0.253% 포인트 상승했다.
KBS 드라마 '가을동화'는 당시 송혜교, 원빈, 송승헌이 주연으로 열연하면서 열풍을 일으켰고, OST 역시 오랜 기간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서 유재환과 뮤지가 리매치를 펼쳤졌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에일리가 쇼맨으로 등장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고, 정은지가 K2 김성면의 '그녀의 연인에게'를 부르며 승리를 쟁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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