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신한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이 지난 10월 31일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정부 하루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한대학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인문도시사업단(단장 최에스더)이 지난 10월 31일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체험하는 ‘의정부 하루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제21회 인문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한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의정부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소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유학생들은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기억저장소 등 지역의 주요 역사문화 공간을 방문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의 현장을 둘러봤으며,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시민들의 삶이 담긴 기록과 이야기를 살펴봤다.

이어 의정부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인 부대찌개를 맛보기 위해 지역 노포식당을 찾았다. 한국전쟁 이후의 시대적 배경과 지역의 생활문화가 반영된 부대찌개를 함께 나누며 한국의 음식문화와 지역 음식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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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이 지난 10월 31일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정부 하루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한대학교
오후에는 잔돌문화공원에서 열린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지역축제에 참여해 전통문화 체험과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우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넘어 실제 지역의 생활공간에서 문화를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유학생들이 자신이 생활하는 도시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에스더 신한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인문학은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이번 의정부 하루여행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자신이 생활하는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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