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가족

『게으름』, 『싫증』에 이은 김남준 목사님의 세 번째 어린이 책!

가족,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출판사 서평

눈물이 쏟아질 만큼 슬플 때 누가 생각날까요?

뛸 듯이 기쁜 순간 가장 먼저 누구의 얼굴이 떠오를까요?

엄마, 아빠... 바로 가족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족을 주셨습니다.

한국교회에 게으름, 개념없음, 싫증 등 삶에서 놓치면 안 될 중요한 가르침을 책으로 펴냈던 김남준 목사님이 어린이를 위한 게으름과 싫증에 이어 세 번째 책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가족'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다룬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한 가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가족 안에서 어떤 질서와 원리가 지켜져야 하는지,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우리 어른들조차 쉽게 답하지 못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우리는 늘 가까이 있는 것의 가치, 의미를 놓치고 삽니다.

그러나 언제 들어도, 어디에서 떠올려도 우리 마음을 온기로 채워주는 가족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이 책을 통해 느껴보기를 바랍니다.

'가슴 시리도록 그립다, 가족'의 어린이 버전인 본서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울타리인 가족을 주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꼭 필요하기 때문에 허락하신 질서들을 알려주시기 위해 각 챕터마다 아이들의 일상을 소재로 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그 후에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일러스트가 더해져서 보는 재미도 더해줄 것입니다.

본서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선물같은 소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소개

김남준 목사

김남준 목사님은 평촌에 있는 열린교회(www.yullin.org)의 담임 목사님입니다. 옛 청교도 신앙 위인들의 교훈을 따르는 설교로 널리 알려진 목사님은 우리가 바르고 깊이 있는 믿음 생활을 하도록 많은 가르침을 주고 계신답니다. 어떻게 하면 교회가 참되게 부흥하고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지를 항상 생각하고 계시지요.

한국 기독교 출판계의 대표적인 저자로서, 주요 저서로는 1997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와 2003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마음지킴』, 200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죄와 은혜의 지배』 등 여러 권이 있습니다. 베스트셀러인 『게으름』과 『싫증』을 어린이 책으로도 출간했으며, 이 시대에 하나님의 가족이 온전히 세워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어린이 『가족』을 출간하였습니다.

YL 주니어 팀

청소년 및 어린이들의 영적 각성과 신앙의 진보를 위한 도서를 기획하고 집필하는 열린교회의 전문 사역팀입니다.

이진희

그림책 작가 이진희는 성균관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으며 '어느 날 아침', 'alef', '너와 세계' 를 쓰고 그렸습니다. 제1회 CJ 그림책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분에 선정되었고, 2014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젊은 작가들'전에 참여하였습니다. 한국과 일본, 이탈리아에서 열린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며 작품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www.duetbook.com

목차

저자 서문

1부. 하나님께서는 왜 가족을 만드셨을까요?

1장.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어요

누가 만드셨을까요? /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셨어요 / 하나님께서 가족을 만드셨어요

하나님께서 왜 가족을 만드셨을까요? / 하나님의 계획은 멈추지 않아요

2장. 남편과 아내로 부르셨어요

가족의 기초는 누구일까요? / 사랑으로 가족을 세워요 / 가족을 떠나야 할 때가 있어요 /

가족은 하나 되어야 해요

2부. 하나님께서는 왜 가족에게 질서를 주셨을까요?

3장. 가족의 질서

왜 질서가 필요할까요? / 하나님께서는 질서의 하나님이세요

4장. 아내의 질서

아내에게 주신 질서 : 복종 / 기꺼이 복종해요

5장. 남편의 질서

남편에게 주신 두 가지 질서 / 남편에게 주신 첫 번째 질서 : 사랑 / 아가페 사랑과 까리따스 사랑 /남편에게 주신 두 번째 질서 : 괴롭게 하지 마라 / 사랑으로 덮어주는 허물 / 남편을 위한 사랑의 질서 / 아내를 소중히 여겨요

6장. 자녀의 질서

왜 부모님을 공경해야 할까요? / 자녀에게 주신 질서 : 부모님께 순종해요 / 약속 있는 첫 계명 / 자녀에게 주신 명령 / 부모님께서 나를 속상하게 할 때

7장. 부모의 질서

누가 다솜이를 위로할까요? / 가족 안에 자녀를 두신 이유 / 참사람이 되어요 / 부모에게 주신 질서 : 사랑으로 가르쳐요 / 부모님을 위해 기도해요

8장. 부모의 이혼

엄마랑 아빠가 헤어진대요 / 하나님의 뜻 / 사랑의 선지자 호세아 / 부모님의 이혼 /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변하지 않아요

에필로그

또 하나의 퍼즐

배운 대로 살아요

본문에서

가족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아직도 멈추지 않고 있어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 주셔요. 이 은혜 덕분에 까만 마음인 죄를 이기고 아름다운 가족의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이 세우신 가족의 아름다움을 이 세상에 보여주세요. _ p22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부부가 되려면 둘은 '사랑'해야 해요. 하나님께서 가족을 처음 만드실 때부터 둘이 사랑으로 연합하도록 정하셨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그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호되어야 가족이 된 후에도 계속 서로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어요. _ p31

질서 있고 아름다운 가족관계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배울 수 있게 해줘요.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세상에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움을 미리 보여줄 수 있어요. _ p70, 71

하나님께서는 자녀를 낳는 순간 부모에게 중요한 책임을 주셨어요. 그것은 바로 그 아이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사람으로 키워야 할 책임이에요. 가족, 그중에서도 부모님을 통해 아이는 하나님의 성품을 배우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요. _ p82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간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마음에 그리신 계획대로 살아간다는 것이에요. 우리는 하나님께서 처음에 사람을 만드실 때 기대하셨던 그 모습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참사람이라고 말해요. 하나님께서는 부모님을 통해 자녀가 참사람으로 자라게 하셨어요. _ p83

이 세상의 부모님께서 나를 충분히 사랑해 주지 못한 것 같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부족한 사랑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부으셔서 넘쳐 흐르게 하실 거예요. _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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