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내외.
한교연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내외. ©한교연
한교연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마치고.
한교연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마치고. ©한교연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교회연합 제5대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12월 22일 오후 2시 아현성결교회(조원근 목사)에서 1천여 명의 교계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조일래 대표회장은 “우상과 미신을 섬기던 가정에서 불러내셨고, 오늘까지 사용하시고,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 하시면서 이끌어 주시며, 도와주실 줄 믿고 하나님께서 주신 시대적 소명인 한국교회 턴‧업(Turn‧Up)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하고 “한국교회연합의 위상 제고와 한국교회와 한국 기독교 전체의 위상 회복과 위상 제고를 위해 힘쓰고, 한국교회가 아름답게 연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한국교회는 기도와 봉사, 한국 사회의 발전에 음으로 양으로 크게 기여했다”면서 이제 더욱 구체적으로 한국사회발전연구소(가칭)를 설립하여 한국교회가 바른 기독 정신에 입각하여 한국 사회와 국회, 정부, 언론, 산업, 교육, 종교, 통일 등에 선한 영향을 끼침으로 한국 사회 발전과 성숙에 구체적으로 기여토록 기도하며,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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