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가 집계한 10월 현재 CCM분야 순위 1위~5위. ©지니
[기독일보] 이번 달 성도들이 가장 많이 듣고 있는 찬양은 어떤 곡일까요?
기독일보가 15일 멜론과 지니,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를 확인한 결과 마커스 미니스트리의 '주는 완전합니다'와 '주 은혜임'을가 멜론과 지니에서 스티리밍과 다운로드 합계에서 1위, 2위를 기록했네요.
'주는 완전합니다'의 경우 지난 3월 발매된 마커스 라이브워십 7집에 수록된 곡이고, '주 은혜임을'은 지난해 3월 발매된 스튜디오 워십에 수록된 타이틀곡이네요.
하지만 기독교 음원차트에서는 결과가 달랐네요.
씨씨엠러브에서는 주간 순위 1위곡으로 김명선의 '내 삶은 주의 것'이었고, 그 뒤를 어노인팅의 '예수 예수'가 이었습니다.
3위에 존 영(Jonh Young)의 '때가 되면'이, 그리고 4위가 마커스의 '주는 완전합니다'였습니다.
이번에도 확인된 것이지만 상위권 대부분이 특정 팀들의 곡들로 채워져 있는 것은 한국 CCM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저희 생각만일까요?
아무튼 여전히 마커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더 많은 찬양사역자들이 배출되고 더 다양한 CCM들이 사랑을 받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