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08/ 사진= 한불모터스 제공
▲푸조 2008/ 사진= 한불모터스 제공

[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ËN)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이달부터 제주도에서 푸조와 시트로엥의 대표 모델들을 경험할 수 있는 렌터카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한불모터스㈜의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는 국내 수입 브랜드 중 최초로 직접 운영되는 사업으로, 국내 대표 휴양지인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푸조와 시트로엥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푸조 및 시트로엥 고객들까지 고려해, 특별 프로모션 등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강화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는 이날부터 이용 가능하며, 푸조의 인기 소형 SUV 모델인 2008을 비롯해, 시트로엥 C4 피카소, DS3 카브리오 등 푸조와 시트로엥 대표 모델들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은 총 100대가 준비된다. 관련 정보는 푸조 홈페이지(www.epeugeot.co.kr)와 시트로엥 홈페이지(www.citroen-kr.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차량 예약 및 관련 문의는 064-739-2008 또는 064-742-2008로 하면 된다.

한불모터스㈜는 지난 해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루고 있는데, 이에 맞춰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고객들에게 앞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푸조와 시트로엥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제주 지역 진출은 한불모터스㈜ 신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전시장, 서비스센터 및 브랜드 박물관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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