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작년 영어캠프에서 원어민 교사와 학생이 수업을 하고 있다 ©나사렛대학교

[기독일보]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천안시와 함께 '2015 여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화려한 여름방학 영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나사렛대 캠퍼스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교사와 함께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기초영어학습과 드라마, 체육, 미술, 음악, 과학 등 특별활동을 하며, 캠프 기간 동안 영어만 사용해 생활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친근감을 높이게 된다.

중학생을 위해 심화 복습과정과 내신향상을 위한 문법·독해 반도 운영한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영어 사용에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로 10년째 천안시와 함께하는 나사렛대 영어캠프는 약 6,000명의 천안시 소재 초·중학교 학생이 참여해 이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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