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

[기독일보] (사)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15일(2박 3일)까지 경기도 의왕에 있는 성나자로마을에서 부부세미나 '행가래'를 진행한다. 하이패밀리의 부부세미나는 1993년 1차 세미나를 시작한 이래 23년간 계속 이어져 왔고, 이번에 70번째를 맞는 하이패밀리의 대표적인 가정사역 프로그램이다.

세미나를 진행하는 송길원, 김향숙 박사 부부는 이혼의 위기까지 갔었던 밑바닥의 아픔에서부터 2004년 대한민국 대표부부로 선정되는 행복의 정상에 오르기까지 본인들의 생생한 스토리를 강의에 담아낸다. 기질의 차이, 성격의 차이, 남녀의 차이를 통해 차이는 다른 것일 뿐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고, 상처 주는 대화가 아닌 배우자의 말에 공감해 주고 마음을 읽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갈등과 위기가 생겼을 때는 배우자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우며, 아이처럼 울고 어른처럼 일어날 힘을 갖도록 해준다. 또한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했던 '성'문제를 시원하게 풀어주며, 몸동작을 통해 부부가 하나 되는 친밀감을 경험하게 한다.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가정의 설계도를 배우고, 그 비밀을 깨우치면서 부부들은 행복한 가정, 건강한 가정으로 들어가는 열쇠를 손에 쥐게 되었다는 고백들을 한다. 지난 차수에 60대 부모님을 세미나에 모시고 왔던 따님은 "무슨 일이 있었기에 세미나 후 두 분이 신혼으로 돌아갔냐?"며 너무 감사하다는 전화를 주기도 했던 프로그램이다.

그 동안 참석했던 분들의 소감들을 들어보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아내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던 세미나", "은혜스럽고, 감동과 눈물이 있었던 세미나", "이제부터 남은 여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확실히 알게 해준 세미나", "2박 3일 맘껏 웃으며, 쉼이 있던 세미나" 등 각자의 감동은 달라도 모두가 행복으로 충전되는 세미나다.

행복은 선택이다. 부부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부부가 행복해야 자녀들도 행복해 진다. 문의: 02-2057-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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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밀리 #부부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