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수 목사

[미주 기독일보 김준형 기자] 지난 1월 31일 이후 모든 연락이 두절된 채 북한에 억류 중인 임현수 목사의 송환을 위한 기도회가 오는 12일 교계 연합으로 열린다.

지난 4월 12일에도 KCCC 주최로 임 목사를 위한 기도회가 열린 바 있다. 당시 기도회는 KCCC 나사렛형제들과 간사들, 임 목사의 지인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교적 작은 규모로 열렸다. 그러나 이번 기도회에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새생명선교회, 남가주장로협의회 등이 함께 하면서 이름도 "임 목사 송환을 위한 남가주 지역 교회 및 단체 연합 기도회"로 결정됐다. 지난 4월 기도회 당시 설교했던 남가주큰빛교회 조헌영 목사는 "임 목사 억류가 장기화 되면 본격적인 구명 운동을 대외적으로 펼칠 예정"이라 공언한 바 있다.

이번 기도회 행사는 7월 12일 주일 오후 5시 KCCC 회관(1636 W. 8th St. #205 Los Angeles, CA90017)에서 열리며 기도회 후에는 UN에 보내는 호소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분들과 임현수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동역했던 분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하여 마음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기도회에서는 이백호 목사가 설교하며 조헌영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한다. 이성우 목사가 경과 보고를 하고 강순영 목사, 최형호 장로, 한기형 목사 등이 기도를 맡을 예정이다.
LA에 앞서서는 6월 28일 캐나다 토론토와 몬트리올, 미국 뉴욕, 필라델피아, 29일 애틀랜타 지역에서 연합기도회가 열린 바 있다. 북미주 여러 지역에서 열리는 이 기도 운동은 온타리오한인교회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와 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동노회, 큰빛교회 등이 주관하고 있으며 KWMC가 협력하고 있다.

한편, 큰빛교회 노희송 목사는 "지금은 우리가 하나님의 깊은 뜻들을 다 알 수 없겠지만 계속해서 마음을 모으는 가운데 기도의 줄을 놓지 않을 때 반드시 곧 놀라운 일들을 기쁨으로 맞을 것이며 절묘하신 하나님의 뜻은 드러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도회 문의) 714-84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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