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역대공동대표이사 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CTS 제공

[기독일보] 창사 20주년을 맞는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이하 CTS)는 7월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CTS 역대 공동대표이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CTS APP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이날 행사는 1995년 CTS 개국 이후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했던 15명의 역대 공동대표이사가 모여, IMF 시절 회사 부도 등 위기를 겪었던 과거를 돌아보고, 창사 20주년을 맞는 CTS의 비전과 향후 중점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감사예배는 제10대 공동대표이사 장차남 목사의 기도에 이어 제9대 공동대표이사 안영로 목사가 고린도전서 1장 10절 말씀을 통해 "한마음 한뜻"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교단은 서로 다를지라도 주님 안에서 하나고 CTS안에서 한마음으로 함께 일했다" 라며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한국교회를 담을 수 있는 믿음을 이루어 가자. 신선한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환영인사를 전한 전용재 · 백남선 · 정영택 현 18대 공동대표이사들은 "CTS는 역대 공동대표이사들과 임직원들이 신실하게 사역을 감당해 왔다" 며 "앞으로도 발전해나갈 CTS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도 CTS가 순수복음방송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기를 함께 기도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감사 말씀을 통해 "역대 공동대표이사들의 헌신과 한결같은 믿음 과 격려가 지금의 CTS를 만들었다"고 감사를 전하며, "CTS 방송선교와 한국사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과 대안을 제시하고, 이 사역을 위하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