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2015 아리따운 물품 나눔'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30억 규모의 화장품, 생활용품, 녹차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아모레퍼시픽 홍보실 이희복 상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리따운 물품 나눔'은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시설의 거주자 및 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으로, 지난 2003년 '사랑의 물품 나눔' 이라는 독자적인 기부활동으로 시작됐으며 2009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300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30억원 규모의 화장품, 생활용품, 녹차 등을 기부하는 '아리따운 물품 나눔'으로 확대 돼 진행되어 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홍보실 이희복 상무는 "아모레퍼시픽의 작은 나눔이 우리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우리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차원의 관심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며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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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