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당(당대표 박두식)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백범로 거구장에서 창당 1주년을 기념해 감사예배를 갖고 성경적 정치를 하는 기독당, 하나님 나라가 대한민국이 되게 하는 기독당이 되기를 다짐했다.   ©윤근일 기자

[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기독당(당대표 박두식)이 창당 1주년을 기념해 감사예배를 갖고 성경적 정치를 하는 기독당, 하나님 나라가 대한민국이 되게 하는 기독당이 되기를 다짐했다. 기독당의 1주년 기념식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백범로 거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1부 찬양과 축하공연, 2부 감사예배, 3부 축사 순서로 이어졌다.

기독당은 이날 하나님께 2016년 4월 총선에서 원내정당 도약을 간구했다. 최의태 장로는 감사예배 기도에서 "하나님이 뜻이 있으셔서 기독당을 창당케 하셨으니 세상의 빛과 소금되게 하시고 세상에 꿈과 소망 주는 상생의 정치할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람 모여 당직자가 되고 백만당원 천만당원으로 도약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 "큰 사명 감당하기 위해 세상의 검은돈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물질로 좋은 일 많이 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하며 박두식 대표와 최바섭 사무총장을 위해 기도했다.

총재인 최성규 목사는 마태복음 6장 33절을 본문으로 한 '나라가 먼저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땅을 성경적 정치하겠다고 다짐한 기독당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축원했다.

최성규 목사는 우선 "성경에는 대권이라는 말이 없다. 봉사라는 말이 맞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언어를 끌어다가 교회서 쓰고 있다"며 "성경 언어를 생활화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는 성경구절을 언급하고, "우리는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고 말씀을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성규 목사는 김대중 대통령 재임 때 '모두 함께 살자'라는 제목의 국가조찬기도회 설교에서 ▲신앙심 ▲애국심 ▲효심을 담은 3심운동을 일으키자고 강조했다고 설명하고, 애국심 부분을 강조하며 "애국심을 말할 때 나라가 먼저라고 말했다. 나보다 나라가 먼저다고 말했다. 내 기업보다 나라가 먼저다 당리당략보다 지역보다 나라가 먼저다. 애국심 없으면 목사하지 말자. 애국심 없으면 기업하지 말자 장사하지 말자 공무원하지 말자 정치하지 말자. 맨 마지막에 애국심 없으면 대통령도 하지 말자"고 했다.

또 기독당 인사들에게 최성규 목사는 "지난 1년간 수고하셨다"고 격려하며 "우리 모두가 아무것도 없지만 이 땅을 성경문화 만드는 일에 앞장서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 기독당(당대표 박두식)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백범로 거구장에서 창당 1주년을 기념해 감사예배를 갖고 성경적 정치를 하는 기독당, 하나님 나라가 대한민국이 되게 하는 기독당이 되기를 다짐했다. 사진은 기독당 총재인 최성규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윤근일 기자

기독당 대표 박두식 목사는 "아기가 한 돌을 맞은 것은 죽지 않았다는 의미가 있어 중요하다"며 "1주년을 맞은 기독당은 젓을 먹는 어린아이에서 벗어났으며 한걸음 한걸음 걸어서 하나님 나라가 대한민국이 되는 자리를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독당은 하나님이 가르치는 대로 하나님 뜻대로 갈 것"이라고 말하고, "많은 연단의 길이 있을 것인데, 우리는 이를 이기고 예수님께서 왕중의 왕 되시는 기독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독당 사무총장 최바섭 목사는 "내 꿈은 우리가 의원을 내는 것보다 인재를 육성해 인재들이 사명을 잘 감당케끔 아케데미를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 기독당이 인재육성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이어 "사회는 반기독교적으로 가고 있고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말세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금은 정치의 시대"라며 목회자들이 정교분리를 내세울 게 아닌 정치에 적극 나서 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기독당의 꿈에 대해 "의원을 많이 내는게 아니라 당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기독당이 없는 후진국에도 기독당이 세워지도록 전파하는 것"이라고 했다.

▲ 기독당(당대표 박두식)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백범로 거구장에서 창당 1주년을 기념해 감사예배를 갖고 성경적 정치를 하는 기독당, 하나님 나라가 대한민국이 되게 하는 기독당이 되기를 다짐했다. 사진은 박두식 당대표   ©윤근일 기자

한편 기독당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당사를 두고 있으며 서울, 경기, 인천, 충북, 충남도당을 두고 있다. 기독당은 '의회에 진출하여 기독정신에 기초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며 기독교를 수호하고 국가와 국민 교회와 성도가 행복한 사회를 실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기독당 관계자는 "비례대표 한 석만 확보해도 국고의 지원을 받아 운영 할 수 있는 제도권 단체가 되어 오랫동안 지속 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게 된다"고 밝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기독민주당(기독당)은 우리 모든 한국 기독교인들의 협력과 지도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기독당의 주요 공약은 ▲반 국가 세력 반대 ▲이슬람의 기독교인 박해,살해 중지 요구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반대 ▲비정규직 완전철폐(동일노동 동일임금) ▲국회의원 정원 100명으로 축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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