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들의 삶과 묵상을 예술로 나누는 뜻깊은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개척선교회(GMP)는 오는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지구촌교회 분당 채플 로비갤러리와 뜨랑슈아 카페 전시장에서 ‘제2회 선교사 아트 클래스 그룹 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일상 속에서 만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언어와 문화를 초월하는 예술을 통해 선교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관람객들과 깊이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세계 각국 척박한 선교 현장에서 사역하는 GMP 소속 선교사들의 기도이자 고백이다. 서로 다른 지역에 머무는 선교사들은 2주에 한 번씩 온라인(Zoom)으로 모여 화가 김원희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선교지의 평범한 일상과 말씀 묵상을 화폭에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선교지의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창작에 참여한 선교사들에게도 척박한 사역지에서 그림을 그리며 위로와 치유, 자기 성찰을 경험하는 회복의 시간이 됐다.
전시를 기획하고 지도한 김원희 화가는 “이번 전시가 캔버스 앞에 서는 관람객과 작품을 창작한 선교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선교사 각자가 삶의 여정에서 길어 올린 묵상이 관람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시선을 선사하는 귀한 교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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