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연합회장 차군규 목사)는 27일 오후 2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로164번길 순복음부천교회 대성전에서 제3회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이날 안수식을 통해 9명의 전도사가 목사로 세워졌다.   ©윤근일 기자

[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사단법인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연합회장 차군규 목사)는 27일 오후 2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로164번길 순복음부천교회 대성전에서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이날 안수식에는 연합회 임원과 목사 후보생 등이 참석했다. 안수식을 통해 ▲김성철 ▲김일문 ▲윤정숙 ▲이정의 ▲장동웅 ▲정천화 ▲최승남 ▲최정혜 ▲편도웅 등 9명의 전도사가 목사로 세워졌다.

안수식 참석자들은 앞서 열린 예배에서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 땅위에 이뤄나가기를 기도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는 능력과 용기, 지혜와 굳은 신앙을 가지도록 구하였다. 또한 연합회를 통해 하나님 영광 받으시도록 구하였다.

WAIC 설립자인 박조준 목사는 디모데전서 1장 12절에서 17절을 본문으로 "주님이 맡기신 직분"이라는 제목의 예배 설교를 통해 "직분맡은 우리들 하나님의 약속 따라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살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임을 알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대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목사는 "오늘 안수받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대사로 하나님 나라를 대표하고 보냄을 대신한 사람이다"며 "내 말이 아니라 하나님 말을 하고 백성을 깨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목사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직분 맡은 자는 마지막에 와서 계산하신다"며 "하나님앞에 설 때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했으니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 지어다'라고 축복받는 우리가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이후 열린 목사 안수식에서 안수위원들은 안수자들들을 위해 하나님께 성령 충만함으로 능력있는 사역자와 종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특히 민족을 품고 세계를 품는 사역자 되어 하나님의 비전과 꿈을 가지고 주님이 분부한 귀한 사명을 감당하도록 또한 기도했다. 그러면서 이들에게 목사직을 수행함에 있어 힘빠지지 않도록하시고 늘 새힘 주실 것과 선한 싸움 다 싸워 의의 면류관 받는 목회자가 되기를 간구했다.

안수자들을 대표해 인사를 전한 정천화 목사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리스도를 주시고 그분의 피값으로 교회를 주시고 목사 직을 주신 하나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연합회가 가진 교권과 교단정치에서 독립하고 종교개혁 정신을 가지고 성경적으로 가기를 다짐했다.

연합회장 차군규 목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9분의 목사님들이 탄생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하나님이 지혜와 지식의 은사를 더하시고 생명을 살려내는 설교자요 양 무리의 본이 되는 신실한 목자 되게 하셔서 세상의 비초가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성도들이 모인 교회들이 세워지고 풍성한 열매맺기를 간구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독립교회연합회에서 새로 목사로 안수받은 이들은 교육부 인가 정규 신학대학원에서 신학과 목회훈련을 마치고 성경연구과정과 설교 훈련 세미나 수료 후 인성검사, 성경고사, 목사고시, 일대일 면접 등 여러 과정을 통과했으며 배우자 동반 목회사역세미나를 수료해 최종 안수후보자로 확정받았다.

▲사단법인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연합회장 차군규 목사)는 27일 오후 2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로164번길 순복음부천교회 대성전에서 제3회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이날 안수식을 통해 9명의 전도사가 목사로 세워졌다.   ©윤근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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