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댄 짐보스키가 고안한 야구 예측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의 2015년 성적을 타율 0.260·출루율 0.372·장타율 0.406으로 전망했다.

'부상으로 고전한 지난해보다는 모든 부문에서 상승하겠지만, 전성기 때의 성적은 도달하기 어렵다'고 해석할 수 있는 기록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야구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8일(한국시간) ZiPS로 예상한 텍사스 선수들의 2015년 예상 성적을 공개했다.

ZiPS는 추신수가 560타석에 들어서 122안타를 쳐내며 14홈런 11도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타점은 46, 득점은 71이었다.

지난해 기록(529타석 110안타 13홈런 3도루 40타점 58득점)보다 모두 상승한 수치다.

ZiPS는 추신수의 타율과 출루율, 장타율도 지난해(0.242·0.340·0.374)보다 올라갈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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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