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완구 전 원내대표가 국무총리 후보자로 재어된 뒤 공석이된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다음 달 2일 실시된다.

새누리당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새누리당 당규에 따르면 '원내대표가 임기 중 사퇴 또는 사고로 인하여 궐위된 때에는 동반 선출된 정책위의장은 당연 사퇴하고, 원내대표가 궐위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의원총회에서 실시하도록' 돼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선거관리위원장은 김재경 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위원은 김도읍 박인숙 신동우 전하진 의원이 맡기로 했다.

아울러 내달 3일 있을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사퇴한 이완구 전 원내대표 대신 김무성 대표가 하기로 한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원내대표경선 #새누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