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구세군' 책표지.   ©한국구세군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구세군 국제본영에서 발행한 'One Army' 교육교재 3권을 번역·출판했다고 밝혔다.

국제본영(영국 런던 소재)에서는 소명, 언약, 그리스도, 진리, 목적, 기도, 교제, 봉사, 믿음, 성결, 소망, 사랑의 12가지 면에서 하나된 구세군이라는 점을 강조해 12가지 주제를 각 권의 제목으로 삼은 12권의 책이 2016년까지 완간될 예정이다.

한국구세군에서는 소명, 언약, 그리스도 이 세 주제의 책을 번역·출판했고 각 주제마다 청소년과 장년용은 합본으로, 인도자 지침서는 별도로 제작됐다. 이 교재는 교회에서 그룹 성경공부 교재, 개인 성경공부 교재, 개인 경건생활을 위한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세군 한 출판관계자는 "이 교재를 통해 전 세계 구세군인들의 연합과 서로에 대한 더 깊은 이해, 전 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구세군의 사역과 메시지를 보다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제구세군은 "하나된 구세군, 하나된 사명, 하나된 메시지(One army, One mission, One message)"라는 구호 아래 126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교재 구입은 각 영문(교회) 담임사관 및 한국구세군 문학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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