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희 기독일보·선교신문 기자]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는 내달 6일 종교교회에서 창립 33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1부 예배에서는 한직선 창립에 크게 공헌한 종교교회 나원용 목사가 설교하며 여수연합회장 이노철 장로의 대표기도, 서울메트로 기독선교연합회 연합회장 이경수 장로의 헌금기도, 익산연합회 박재민 장로의 특송 등이 진행된다.

이날 직장선교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전국 사역자의 모범이 된 단체와 개인에게 주는 '직장선교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올해 단체부문에는 익산연합회(대표 조환구 회장)가, 개인부문에는 한직선 본부 협력목사인 정성봉 목사가 각각 대상을 수상한다. 자랑스런 모범직장인상은 여수연합회 회장 이노철 장로가 받는다.

2부 정기총회는 2014년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후 내년도 사업계획, 예산 등을 확정한다. 한직선을 새롭게 이끌 제34대 대표회장과 공동회장, 부회장도 선출할 예정이다.

한직선은 직장선교 활성화를 통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목표로 하는 평신도선교단체로, 전국 43개 지역연합회와 50개 직능연합회에서 약 8천여 직장선교회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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