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미래군선교네트워크가 주최한 '제1회 군선교사 초청 군선교세미나' 모습.   ©미래군선교네트워크

[기독일보 장세규 기자] 지난 3월 창립한 미래군선교네트워크(대표회장 김경원목사)가 오는 26일 오전11시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마련된 사무실 입주예배를 드린다고 24일 밝혔다.

사무총장 윤병국 목사는 이날 "'기독장병이 한국 교회의 미래입니다'라는 생각으로 창립한 군선교 네트워크는 이번 사무실 입주를 통하여 보다 안전적이며 효과적인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입주 의미를 설명했다.

윤 사무총장은 "올 한 해 동안 구내에 무장탈영, 총기사고 및 자살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우려를 자아낸 바 군선교 분야에 보다 면밀하고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하게 되었다"며 설립 취지를 전했다.

특히 윤 사무총장은 "군선교미래네트워크에서는 군 안에서 활동 중인 민간인 군선교사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대 단위의 군인교회를 방문하여 효과적인 군선교 활동을 위하여 맞춤형 상담교육을 실시하고, 기독교 미디어 매체인 동영상과 PPT자료 등을 개발해 보급하는 활동을 한 바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인가족 가정생활 세미나 지원 등 군장병 및 가족, 특히 대대급 군선교 활동 강화 지원을 목표로 힘쓰겠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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