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수 교수가 수여받은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장과 꽃다발을 들고 있다.   ©나사렛대학교

[기독일보 오상아 기자]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윤철수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9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의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나사렛대는 17일 밝혔다.

윤철수 교수는 "천안시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훌륭한 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한 경험이었다"며 "천안시 지역사회복지계획을 통해 천안시민들의 복지체감도와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시군구 민관 복지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로,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과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심의 또는 건의,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의 연계·협력 등 사회 내 복지자원의 발굴 및 이용 활성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철수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방법론을 전공(문학박사)했으며 전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장, 한국교육복지연구소장을 역임했고 현재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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