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의 요금유예 기간동안 일반택시와 같은 요금을 받던 소형택시가 지난 3일부터 300원(15%) 싼 요금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시내 기본요금이 2100원인 1000cc~1600cc 소형택시에 대해 운행을 허가해, 시민들의 택시요금 부담이 줄어듦과 동시에 고연비 소형 차량 운행으로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오후 서울시내를 주행 중인 일진운수 소형택시 미터기에 기본요금 2100원이 표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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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