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영어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CDN

필리핀 겨울 영어 캠프가 마닐라 알라방에서 열린다.

11월 등록자에겐 파격 할인을 제공해 영어 공부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YES I CAN 필리핀 겨울 영어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통합 영어 학습 과정을 통해 초-중-고-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눈높이 교육을 실시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필리핀 최고의 부촌인 알라방 지역에서 열리며, 미국인 원어민 교사를 비롯 UP 대학 등의 출신 강사진들이 참가 학생들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인간극장 '아픈 만큼 사랑 합니다(5부작 KBS)'의 주인공 박누가 선교사(선교병원)와 필리핀 오지와 빈민지역에서 의료선교를 펼친다.

미국 원어민 선생님들의 경우 하루 3시간씩 1:1일 수업을 진행하며 기초에서 발음 교정, 말하고 표현하기, 토론 등 다양한 주제로 영어수업을 한다.

말하기와 토론 등은 미국 원어민 선생들이 주관하게 되며, 한국인 선생님들의 경우 효과적인 영어수업 진행을 위해 영문법도 기초부터 강의한다.

임성미 실장(선교병원 집사)은 "선교 캠프를 위해 필리핀에서도 가장 안전한 알라방(강남지역 같은 곳) 지역에서 열리게 된다"면서 "4주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원어민 선생님들과 한국인 수학 선생님들이 학년별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특히 "지도하는 원어민 선생님 모두 독실한 기독교인들이고 교육은 철저하게 성경적 토양 속에서 하게 된다"면서 "3시간 1:1 수업과 4시간 그룹 수업(3명씩)을 진행하고 토요일에는 박누가 선교사와 함께 의료선교 사역을 하며 현장에서 직접 영어 수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 실장은 "필리핀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과 경험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면서 "기존 어학원 등에서 진행하는 수업과는 전혀 다르게 아이들 스스로가 공부할 수 있는 기본 틀을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여름 방학 영어 캠프에 참석한 김민정 학생(중 3)은 "원어민을 통한 영어 공부를 통해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면서 "문법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채린 어린이(초등학교 5학년)는 "다양한 현지 문화체험을 통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면서 "어렵게 생각 했던 영어가 이제는 너무도 쉽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원어민 교사인 필립(philip Gould)은 "쓰고 읽기가 아닌 듣고 말하는 능력이 배양되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교육을 할 방침"이라면서 "성경 구절을 통한 영어 문장과 성구 등을 통해 품사에서부터 화법까지 한 번에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어는 눈으로 읽기만 해서는 절대 실력이 향상이 안 된다"면서 "상황을 떠올리고 어순을 내 몸처럼 항상 곁에 두고 있어야 자유롭게 구사 할 수 있다"고 강조 했다.

그는 특히 "의료선교와 문화 체험을 통해 현지 상황 속에 맞는 영어를 구사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생각만하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자연스럽게 언어를 출력해 내야 영어를 얻을 수 있음에도 한국의 영어 교육은 오직 성적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어 표현이라든지 말하기에 익숙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영어 캠프 참가생들은 다양한 현지 문화 체험과 함께 골프 개인레슨, 승마 등을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서 캠프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알라방 선교병원 박누가 선교사가 정기검진을 한다.

선교병원 박누가 선교사는 필리핀 오지 지역을 중심으로 30여 년간 의료선교사역을 펼쳐오고 있으며, 캠프 참가 학생들에게 의료선교사에 대한 비전을 빈민지역과 현지인들을 위한 의료선교를 통해 심어줄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석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증명서도 수여할 방침이다.

박누가 선교사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린 시절부터 나눔과 섬김을 통한 비전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선교병원 교회 선생님들과 기획하게 됐다"면서 "물질과 명예를 위해 의사로 혹은 법관으로 오직 성공 키워드만 가지고 양육시키는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심정에 하나님 안에서 아이들 스스로가 비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선교사는 또 "글로벌 시대인 만큼 아이들이 어린시절부터 성경적 토대 속에서 영어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캠프를 진행할 방침"이라면서 "성경적인 영어 교육이 세상 교육을 앞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YES I CAN 필리핀 겨울 영어 캠프에서는 11월 특별 할인가를 적용 항공료를 제외하고 130만원을 받고 있다.

접수는 12월 30일까지 하며, 참가비는 A코스는 150만원, B코스가 180만원(포함: 영어선교캠프, 여행자 보험, 문화 체험비, 불포함: 항공료)이며, 4주간 필리핀 마닐라 알라방에서 실시한다.

참가 문의 070-4064-0188, 070-7533-1124 임성미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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