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과 우리투자증권의 추석선물키트 만들기. 왼쪽부터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김보성 월드비전 홍보대사,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봉사단 자녀들.   ©월드비전 제공

[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월드비전과 우리투자증권이 어려운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26일, 양 기관은 추석을 앞두고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월드비전 전국 복지관 등록가정에게 제공하기 위한 '추석선물세트 제작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만든 선물세트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학교급식이나 도시락후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에 제공하여 명절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곰탕, 죽, 참치, 맛밤, 참기름 등 다양한 식료품 13가지 품목으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제작식에는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과 우리투자증권 김원규 대표뿐 아니라, 월드비전 김보성 홍보대사가 참석해 직접 임직원 50 여명과 함께 키트를 제작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제작이 완료된 선물세트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 11개 월드비전 복지관에 전달되어 아동과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총 2천 여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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