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그마신학연구원 김재진 원장(칼바르트학회장)   ©기독일보 DB

케리그마신학연구원(원장 김재진 박사)은 창립 19주년을 맞이해 오는 8월 5일까지 미래의 젊은 한국 신학자들을 대상으로 「교회를 위한 바른 신학 컨퍼런스」 발제 논문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 측은 "'천재적인 학문적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자신의 독창적인 연구결과를 정당하게 평가받고, 발표할 장이 없어서, 귀한 신학적 착상과 연구결과를 파일 속에 담아 두고 있는 젊은 신학자(석사과정, 석사학위 취득, 박사과정)들이 한국 신학계에 많이 있다"며 "이를 통감한 연구원은 독일의 젊은 신학자 본회퍼(D. Bonhoeffer, 1906-1945)와 같은 신학자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논문 공모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연구원은 제출된 논문의 경우, 전공별로 지도교수를 배정해 오는 8월 15일까지 수정본을 제출하도록 하며, 의뢰한 지도교수의 논문지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학문적 수준에 미치지 못하거나 발제할 논문 편수가 많을 경우에는 '발제논문'을 선별하거나 다음 기회로 연기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다만, 표절 혹은 중복 제출한 논문으로 판정될 경우 무조건 탈락하게 된다.

▶ 발표일시: 2014년 8월 18(월요일), 오후 2시-6시
 장 소: 신촌성결교회 채움 3실
 원고마감: 2014년 8월 5일(화요일 오후 5시까지)
 논문지도: 제출된 논문은 전공별로 지도교수를 배정하여, 8월 15일까지 수정본을 제출하도록 한다.
 원 고 료: 채택된 논문에 대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불함
 원고분량: A4 10-12매(각주, 국문초록 포함), 글자크기 10 Point, 줄간격 170%
 자 격: 석사과정, 석사, 박사과정(초교파적)
▶ 분 야: 조직신학, 교부(리)학, 종교철학, 기독교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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