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 실종 여객기의 것으로 여겼던 블랙박스 신호가 더이상 잡히지 않고 있다.

수색팀은 새로운 신호가 포착되지 않았지만 13일에도 MH370편의 파편이나 블랙박스 신호를 감지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실종기 블랙박스로 추정되는 신호는 4차례 잡힌 뒤 8일부터는 들리지 않아 신호가 끊겼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블랙박스의 수명은 약 1개월로 이미 실종기의 블랙박스는 이이 이 기간을 지났다.

수색팀은 실종기 블랙박스 신호가 더 감지되지 않으면 로봇 잠수정을 투입할 예정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퀸시에서 '블루핀 로보틱스'사의 한 관련 기술자가 이 회사에서 제조한, 자율무인잠수정을 조작하고 있다. 9일 블루핀사는 인도양 남부 해역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말레이시아 실종 항공기 수색 작업을 위해 자사 무인잠수정 한 척을 보낸다고 밝혔다. 2014.04.10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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