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가 21회 '한신상' 수상자를 추천받고 있다.   ©한신대

한신대 '한신상 운영위원회'가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한신상'의 수상자를 추천받는다. 기간은 17일 부터 오는 28일까지이다.

한신대는 우리 사회 속에서 한신의 얼과 정신이 더욱 빛낸 인물이 수상자로 추천될 수 있다고 공고했다. '한신상'은 한신의 전통과 그 뜻을 되살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신대는 지금까지 한신의 전통을 드높이며 한신대 및 사회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게 '한신상'을 수여하며 그 업적을 기려 왔다.

역대 수상자로는 故 김대중 대통령, 故 장준하 선생, 문익환 목사, 강원용 목사 등이며, 작년 20회는 김해성 목사와 윤미향 대표가 공동수상했다.

추천대상은 한신대 교직원, 법인 임원, 동문 및 국내외 인사로서 한신의 민주화 전통과 그 뜻에 부합해 한신대 및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이다. 추천일 기준으로 생존해 있어야 한다.

추천서는 해당기간 내에 한신상 운영위원회에 접수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및 공적조서(소정양식), 심사 관련 증빙자료가 필요하다.

시상식은 한신대 개교 74주년 기념예식이 진행되는 오는 4월 11일이며, 장소는 한신대 오산캠퍼스 교회당이다. 문의 (031)379-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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