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충만한 가정에서 아름다운 부부관계와 부모와 자녀관계를 영적 성공으로 이끄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성령님은 우리를 돕는 조력자·위로자·상담자·중보자·변호자로 우리가 의지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의 이러한 역할은 고통받는 부부와 상처 입은 가정에 가장 필요한 요소입니다.
건강한 교회공동체는 나라와 민족을 새롭게 합니다.
따라서 건강한 부부와 가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령충만한 공동체가 되려면
첫째, 하나됨의 신비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됨의 신비는 육신의 하나됨 의미 이상입니다.
오늘날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려워하는 가정들이 많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성령충만을 통해 부부가 가져야 할 신비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남편이나 아내에게 모진 말이나 폭력은 궁극적으로 자기를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은혜를 받아 결혼하는 건강한 가정공동체는 교회가 예수님 앞에 신뢰하고 순종하듯, 사랑과 순결, 희생과 신뢰, 순종의 신비가 담겨 있습니다.
특히 젊은 신혼부부가 하나될 수 있는 비결은 부모로부터 독립을 통해 관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모의 책임은 젊은 부부가 우선순위가 바뀔 수 있게 영적·정서적·육신적·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잘 도와주어야 합니다.
둘째, 열린 관계의 신비입니다. 이것은 편안한 관계를 의미하는데, 남편과 아내가 서로 아무것도 숨기지도 감추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계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고 성령님께서 은혜를 주셔야 합니다.
결혼의 이상은, 하나 되고 열린 관계의 신비함을 가지고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는 연합된 삶이자 축복입니다.
그러나 결혼의 현실은, 아담과 하와와 범죄하고 난 이후에 벌거벗은 것을 서로 부끄러워 한 것처럼, 변질된 잘못된 관계로 남편의 다스림과 아내의 불순종으로 인한 긴장과 고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부부가 결혼서약의 고귀한 감동이 신혼기를 지나면서 한 번쯤은 배신의 극치인 이혼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생활이 조금은 어렵다 할지라도 하나됨과 열린 관계의 신비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능력을 경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의교회 설교요약)

출처: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http://sam.sar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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