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국내 최초로 까페와 이동통신 매장을 융합한 신개념 ‘T world cafe’를 5일 서울 삼성동에 오픈했다.
 
‘T world cafe’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동통신과 카페 매장의 융합 스토어로서 국내 1위 이동통신 사업자인SK텔레콤이 커피전문점의 디자인 컨셉을 반영해 구축했다. ‘T world cafe’에서는 즐겁게 커피를 마시며 내 것처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첨단 스마트 기기 및 App.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 카운셀러 직원의 상담을 받거나 기기를 구매할 수도 있다.
 
이번에 SK텔레콤이 새롭게 론칭하는 ‘T world cafe’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Cafe와 ICT매장이 융합된 형태라는 점에서 기존 매장의 개선 시도와는 완전히 차별화된다. 특히 인테리어만 카페처럼 꾸미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카페와 체험형 이동통신 매장이 물리적 구분 없이 운영된다는 점에서 진정한 컨버전스형 매장이라 볼 수 있다.
 
‘T world cafe’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1)최신 스마트기기 및 App.을 내 것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2)이와 관련된 전문 카운셀링을 받을 수 있으며 3) 잡지처럼 태블릿 PC를 자리에서 무료로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체험/구매∙가입이 One-stop으로 가능할 뿐만 아니라 ‘T world cafe’ 마일리지를 통해 커피/악세서리/단말기 구매 시 적립된 마일리지로 매장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T world café오픈과 함께 고객들의 ICT서비스 체험에 대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첨단 ICT 서비스가 낯설고 두려운 고객 ▲구매에 대한 부담 때문에 서비스 체험을 망설였던 고객 ▲기존 이통통신 매장이 주는 딱딱한 느낌 때문에 서비스 체험이 즐겁지 않았던 고객 등 기존ICT서비스 체험에서 소외되었던 다양한 고객群들의 ICT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SK 텔레콤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첨단 스마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4월에는 'T world smart'를 론칭해 기존 유리로 만들어진 폐쇄형 쇼케이스 대신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디바이스를 전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21개 매장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 조우현 영업본부장은 “‘T world cafe’ 론칭으로 기존 통신 매장에서는 제공할 수 없는 편안한 환경에서 첨단 스마트 서비스의 실질적인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써 통신서비스 체험의 저변이 확대되고 고객의 ICT에 대한 친숙도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픈 행사에는 트윗자키(TJ)*로 활동하고 있는 야구인 양준혁씨가 참석해 일일 바리스타 및 스마트 기기 체험 카운셀러 역할을 맡는 등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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