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경찰위원회(위원장 임준택 목사)와 세계기독경찰총회(회장 김종명 장로) 주최로 지난달 28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인천, 충청, 경기 등의 지역에서 ‘2011 아세안 기독경찰 선교대회’가 열렸다.
‘아시아 기독경찰연합회’는 방한 첫날 인천순복음교회에서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경찰청의 사이버수사대, 교통관제센터 등 한국의 선진경찰시스템을 돌아봤다. 이들은 또 국회의사당, KBS방송국 등을 방문하며 한국의 정치와 방송시스템을 살펴봤으며 가나안농군학교와 당진현대제철 등을 시찰했다. 더불어 남산한옥마을을 찾아 한국의 전통을 체험하기도 했다.
글로벌 시대를 맞아 경찰 선교의 중요성과 기독경찰연합의 조직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선교대회에는 아시아 7개국(인도네시아,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태국, 바누아투, 캄보디아)의 경찰 간부들로 구성된 ‘아시아기독경찰연합회’ 회원 20여 명과 통역을 위한 현지 선교사 6명 등이 참석했다.(사진제공=당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