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의 경차 '쉐보레 스파크'가 올해 북미시장에 출시된 2014년형 경차 중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한국GM은 20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14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시상에서 쉐보레 스파크가 경차 모델 중 유일하게 '가정 안전한 차'로 뽑혔다고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는 안전테스트 총 4개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우수(Good)' 등급과 스몰오버랩 테스트에서 '양호'(Acceptable) 등급을 받았다.

쉐보레 스파크는 한국GM이 개발을 주도한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경차로, 안전 기준이 까다로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 최초로 수출된 경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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