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는 1일 실무 중심 취업지원 프로그램 'CoREP'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학년 대상인 '주니어 CoREP'도 신설해 지원 대상을 넓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실제 취업 성과로 이어졌다. 유통영업팀에서 활동한 교육학과 졸업생은 나일론 셔츠 내수시장 신규진출 기획으로 공모전 대상을 거머쥔 뒤 관련 업종의 국내 영업 사원으로 취업했다. 자동차공학과 조영준 동문도 기아 부품구매 직무에 입사했다.
CoREP은 기업들이 신규 인력에게 현장 능력을 바라는 채용 경향에 따라 마련됐다. 참가자는 실무 프로젝트에 투입돼 실무자처럼 시장을 분석하고 기획안을 만들어 최종 발표까지 주도한다. 기본 직무 교육과 현업 전문가 멘토링이 병행돼 능동적인 과제 해결을 돕는다.
[사진=뉴시스]
기업 현장과 유사한 과제를 수행한 경험은 채용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조 동문은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나의 역할과 문제 해결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국민대는 학생들의 호응에 발맞춰 학년별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지난 80년간 국민대가 강조해 온 실용주의 교육의 강점을 더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